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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1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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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딸기연구회가 30일 고창군청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열었다.

 

[송진호 기자]전북 고창군 딸기연구회가 30일 고창군청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고창군청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준비해온 딸기 300kg이 완판 됐다.

 

고창군 딸기연구회 이용주 회장은 “기부행사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뚯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고창군에 전액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 딸기연구회는 약 20여명의 회원이 8ha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고창군은 딸기 재배 규모를 늘려 명품딸기 브랜드를 육성키 위해 농촌개발대학 딸기과 개설, 고품질 우량 딸기묘 지원, ICT 지원 등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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