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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1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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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30년이 경과한 1987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420권(23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원문해제와 함께 30일 국민에게 공개했다.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30년이 경과한 1987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420권(23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원문해제와 함께 30일 국민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남남협력에 관한 비동맹특별각료회의 △미국의 종합통상법안에 대한 대책 △U San Yu 버마 대통령 방한 △미국의 대북한 외교관 접촉지침 완화 △한.일본 대륙붕 공동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공개 외교문서의 원문은 외교사료관 ‘외교문서열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외교문서공개목록 및 외교사료해제집 책자는 주요 연구기관·도서관 등에 배포되고 원문해제(요약) 내용은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25차에 걸쳐 총 25,000여권(34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교문서를 적극 공개해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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