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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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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도계부부시장에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갤러리 카페愛오다 도계점’을 개소하고, 개소기념 무료시음 행사를 실시했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도계부부시장에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갤러리 카페愛오다 도계점’을 개소하고, 개소기념 무료시음 행사를 실시했다.

 

실버카페는 도계부부시장 입구 상가 2층 상인회 사무실 옆에 위치하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2인 1조로 교대 근무하면서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갤러리 카페愛오다 도계점’은 도계부부시장의 골목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전문기관 창원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조성했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버카페 운영사업은 종전까지 청소나 주차관리 등 단순한 작업을 추구하던 노인일자리를 탈피해 어르신들의 높아진 직업의식 수준을 반영한 전문 일자리로 어르신들의 사업 참여 문의가 많은 인기 있는 일자리 사업 중의 하나이다. 

 

창원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욕구 반영을 위해 현재 실버카페 2개소도 추가 오픈 추진 중이다.

 

박주야 창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행복도시 창원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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