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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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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임종민)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송진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임종민)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군에 의하면, 이번 위.수탁을 통해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경로당 19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된 조명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무상교체하는 복지시설 LED조명 교체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1269가구와 복지시설 264개소에 총 사업비 7억39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안전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안전진단도 함께 추진했다.

 

박우정 군수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군민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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