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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2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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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친인척을 대상으로 지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송진호 기자]전북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친인척을 대상으로 지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주 2회, 총 8회기) ‘헤아림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와 돌봄에 관한 정보 제공과 함께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또  돌봄 사례 공유 시간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종료 후에도 월 1회 치매 자조 모임을 갖고 치매환자 가족들 간 치매관련 정보와 돌봄 경험을 서로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헤아림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친인척)들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적절하게 대처하면서 보호자 자신과 환자의 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치료 관리비나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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