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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20:56:12
  • 수정 2018-03-27 2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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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2일 포항시 명예시민이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이사직을 맡고 있는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 피터 풀데(Peter Fulde) 교수와의 조찬 간담회를 열고 포항시와 독일의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 사진제공/포항시

 

[박상기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2일 포항시 명예시민이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이사직을 맡고 있는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 피터 풀데(Peter Fulde) 교수와의 조찬 간담회를 열고 포항시와 독일의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피터 풀데 교수는 이 자리에서 “드레스덴시에는 한국-독일 혁신센터가 개소돼 과학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 중”이라면서, “특히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주로 담당하는 센터의 개소로 한.독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발판삼아 포항시의 경제 발전 방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도 “앞으로 드레스덴시와 포항시의 상호 교류에서 나아가 독일의 정치, 경제, 산업, 복지 등 전반에 걸친 활발한 연구를 통해 포항이 독일처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앞서, 2016년 8월 이강덕 시장이 직접 드레스덴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바 있고, 지금까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를 설립하여 활발한 연구 및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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