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25 10:12:24
기사수정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1박 체류하는 이색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김진산 기자]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1박 체류하는 이색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주도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마라도 일원에서 체류형 관광이벤트인 ‘마라도, 별이 빛나는 밤에’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마라도를 즐겨라! △마라도가 궁금해요! △마라도 별빛 체험 그리고 콘서트로 구성됐다.

 

‘마라도를 즐겨라’와 ‘마라도가 궁금해요’에서는 ‘내가 찾는 마라도의 보물’이라는 컨셉으로, 마라도에서 서식하는 야생화, 조류, 해식동굴 등 자연자원을 탐험하고, 대한민국 최남단으로만 알려진 마라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퀴즈쇼’가 진행된다.

 

 

 

또한 마라도에서 보는 일몰을 시작으로 서귀포 천문과학 문화관 별빛체험 전문가인 별빛지기를 초청해 노인성 등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와 야간 콘서트가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마라도는 연중 60만 명 이상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마라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마라도의 숨은 매력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마라도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그 의미가 있고, 앞으로 이러한 가치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제주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배편 운항스케쥴로 인해 상대적으로 짧은 체류시간으로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마라도의 숨은가치와 매력을 발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90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