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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4 2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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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모든 공립유치원과 특수학교, 공기질 취약 지역 중.고등학교 등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 부산광역시 전경

 

[최준완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모든 공립유치원과 특수학교, 공기질 취약 지역 중.고등학교 등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59개 공립유치원과 11개 특수학교, 상대적으로 공기 질이 취약한 지역 26개 중.고등학교 등 96개 학교 1,310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또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시상금 가운데 일부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올해 하반기 모든 초등학교 일반교실과 초.중.고등학교 보건실에도 설치하고, 또 학교에서 공기정화장치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비도 지원한다.

 

안연균 건강생활과장은 “공기정화장치 시범 설치.운영결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거나 창문을 열고 수업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공기정화장치가 실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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