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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2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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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완 중남미국장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에콰도르 키토를 방문해 26일 수아레스 외교부 차관을 예방하고 제6차 한-에콰도르 공동위원회에 참석한다.

▲ 한강일보 DB

 

[황수진 기자]허태완 중남미국장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에콰도르 키토를 방문해 26일 수아레스 외교부 차관을 예방하고 제6차 한-에콰도르 공동위원회에 참석한다.

 

지난 2012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한-에콰도르 공동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동위에서는 △한-에콰도르 양자 관계 전반 및 고위인사 교류 증진,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SECA)’ 협상 재개, △무역.투자, 개발, 인프라, 국방협력 등 제반 현안을 점검하고,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동위에서는 우리기업의 에콰도르 에너지.신산업 분야 진출 증진 및 국책 프로젝트 참여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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