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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23: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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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헌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이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함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김광섭 기자]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헌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이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함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과(과장 김준년)가 주관, 오송행정타운에 있는 정부기관들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운동에 뜻을 같이해 이뤄지게 됐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이번에 헌혈에 참여한 정부기관 공직자들은 이번 헌혈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헌혈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건강한 헌혈, 안전한 수혈,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는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센터장 차영주)가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직접 방문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의 임직원 약 2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장인 차영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헌혈가능인구와 헌혈자 감소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정부기관들이 모범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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