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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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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은행협회(VNBA) 및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베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은 21(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을 방문하여 응웬 또앙탕(Nguyen Toan Thang) 베트남은행협회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약 1억원 상당의 전산물품을 후원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후원금은 베트남은행협회의 교육센터 현대화 및 금융저널 온라인 발간 사업에 사용됨으로써 베트남 은행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종대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은행협회(VNBA) 및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베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베 금융산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핀테크 발전에 따른 은행 산업의 미래와 보험.자본시장 등 양국 간 금융협력방안에 대해 양국의 금융권 CEO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국이 서로의 금융산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동참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 측에서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밍 홍(Le Minh Hung)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레 꽁(Le Cong) 베트남은행협회 부회장, 응웬 또앙 탕(Nguyen Toan Thang) 베트남은행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특히 포럼 개최 시 금융위원회와 베트남 중앙은행 간 핀테크 관련 MOU가 체결되는 등 민간부문 뿐만 아니라 금융당국 차원에서의 교류도 진행돼 금융권에서의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포럼에 앞서 21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은행협회를 방문해 약 1억원 상당의 전산물품 등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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