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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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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22일 오전 한 -IAEA 고위 정책 협의회 참가차 방한한 Tero Varjoranta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차장을 면담,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IAEA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 한강일보 DB

 

[황수진 기자]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22일 오전 한 -IAEA 고위 정책 협의회 참가차 방한한 Tero Varjoranta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차장을 면담,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IAEA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본부장은 우리 특사단 방북, 방미 결과 및 남북 북미 정상회담 전망 등 최근 환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북핵문제평화적 해결을 위한 IAEA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Varjoranta 사무차장은 “한반도 평화적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향후 비핵화 진전 과정에서 IAEA가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측은 남북 북미 연쇄 정상회담이 실질적인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계기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확고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IAEA 협력을 강화해 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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