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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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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MIKTA) 5개국 외교장관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막일인 18일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최근 한반도 진전 상황을 환영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북한을 포함한 92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고, 스포츠맨 정신과 연대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황수진 기자]믹타(MIKTA) 5개국 외교장관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막일인 18일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최근 한반도 진전 상황을 환영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북한을 포함한 92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고, 스포츠맨 정신과 연대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 남북 정상회담 개최 결정을 포함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되고 있는 최근 한반도에서의 진전 상황을 환영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남북관계의 긍정적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로 이어지고 나아가 동북아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동성명은 “올해 믹타 외교장관 명의로 채택한 첫 번째 공동성명으로, 우리 주도 한반도 평화 유지 노력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향후에도 믹타를 활용해 한반도 문제 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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