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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0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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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15일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남원시

 

[송진호 기자]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15일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새로 구입하는 농기계 선정에 관한 심의 및 임대료 조정, 임대사업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의견을 나눴다.

 

농기계 임대사업 주요 심의내용을 살펴보면, 내구연한 경과 기종 폐기,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구입, 임대료 신규 책정 및 변경, 운송기종 확대 등을 심의했다.

 

특히 내구연한 경과기종과 노후화돼 성능이 떨어지고 잦은 고장과  수리로 대체 농기계구입을 위한 충분한 예산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과 농번기에 일부 기종은 소요대수에 비해 임대농기계 확보 대수가 적어 충분하게 농기계를 확보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심의위원들 및 관계자들 모두 한목소리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고 농업 경영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대사업이 활성화 되어야 하고 또한 임대사업소 4개소 운영하면서 매년 임대건수가 20~30% 정도 증가하는 가운데 농업인의 안전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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