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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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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해 땅심을 높이고 유지키 위해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처방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사진제공/장수군

 

[송진호 기자]전북 장수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해 땅심을 높이고 유지키 위해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처방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초봄 한해농사의 성패를 결정하는 주요 작업으로 퇴비, 석회, 비료 등을 각 토양에 맞춰 적절하게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비 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절한 시비를 하는 것이 한해 농사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서는 해마다 논, 밭, 시설토양 등 3,000여점을 분석해 시비 처방서를 발급해 농가들이 적정한 비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들의 토양 중금속, 수질을 분석지원 하고 있어 해마다 1억 5천여 만원의 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상 필지에서 5 ~ 6군데를 선정해 겉흙을 삽으로 긁어내고 깊이 0~15㎝부위의 작토층 흙을 포를 뜨듯이 500g정도 채취해서 대상지역의 지번, 작물, 면적 등을 상세히 적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검점을 통해 농가 생산비 절감으로 지난해보다 더 높은 소득을 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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