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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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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 반쪽이 공연

[오기순 기자]전남 보성군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에서는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센터 및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벌교분소에서 관내 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반쪽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와 창의력 향상 등 생애주기별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장애아로 어려움을 갖고 태어난 주인공 ‘반쪽이’가 인내와 재치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아이들은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용기와 지혜가 중요하다는 건강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선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82세대 1,137여명의 다문화가족 사회적응을 위한 맞춤형교육, 일자리창출을 위한 한글교육 및 찾아가는 읍면순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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