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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2: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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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인문이야기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자연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녹색인문이야기'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 된다.

 

'녹색인문이야기'는 녹색평론 및 생태·환경에 관련된 서적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실천 운동도 함께 하자는 취지로 운영이 된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씩 하는 생각으로 '책 좀 읽어야 하는데...', 종이컵을 쓸 때마다 조금씩 생각하는 부분 '일회용품 자제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하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면 '녹색인문이야기' 참여로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다.

 

한편, 2010년 3월 개관한 조례호수도서관은 건축 설계부터 ‘삶과 꿈이 있는 생태·환경 도서관’을 지향했고, 지난해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태·환경’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매월 생태·환경 특별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 ‘게릴라 가드닝’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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