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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03: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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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최종 선발 대학생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외교부 제공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외교부 서포터스(Friends of MOFA)’ 제11기 수료식과 제12기 발대식을 16일 오후 6시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한다

 

외교부 서포터스는 외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체류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9월부터 활동해온 11기 서포터스 39명이 수료했다. 또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할 12기 서포터스 40명(국내 30명, 해외 10명)이 임명된다.

 

11기 서포터스는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국제 포럼.세미나와 외교 강연 등 국내외의 외교 현장의 소식과 외교 정책 및 정보를 외교부 블로그(mofakr.blog.me)와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개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12기 외교부 서포터스는 온.오프라인에서 외교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특히 청년 해외진출 관련 지원 정책을 주요 홍보 테마로 선정하고, 12기 서포터스와 함께 국제기구 진출, 유엔봉사단, 워킹홀리데이를 포함한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의 사업을 청년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청년 캠페인과 외교톡톡 행사 등의 지역 도시 방문 개최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다.

 

지구청년이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는 청년’을 의미한다. 외교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해외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취업 역량 증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23일 지구청년 캠페인을 출범했다. 현재 지구청년 홈페이지를 운영 중(http://www.mofa.go.kr/youth)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청년들이 외교부의 정책현장을 찾아가 보고 외교 관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감으로써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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