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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6 0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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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곳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면장 주정희)으로, 올림픽 개최지역 대관령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대관령면 직원 17명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자정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다.

▲ 사진제공/평창군

 

[정재화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곳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면장 주정희)으로, 올림픽 개최지역 대관령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대관령면 직원 17명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자정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산불, 폭설 등 각종 재해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민간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태세를 갖췄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눈이 이달 8일까지 1m 가량 쌓이자, 기간 동안 전 직원이 휴일까지 반납하고 전원 출근해 지속적인 시가지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각종 행사 및 올림픽플라자와 경기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면사무소 시설을 수시로 이용하게 되면서,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 처리 및 청소 등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관령면은 3월18일 패럴림픽 폐회식 때까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철저한 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정희 대관령면장은 “평창군 공무원들 모두가 본연의 업무에 올림픽 업무를 더해 2배의 일을 하고 있다. 대관령면의 경우 베뉴 도시이다 보니 각종 문의 사항을 안내하고 민원을 처리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우리의 사명으로 알고, 마지막까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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