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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8 1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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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운곡습지의 자연생태계와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면서 생태관광객의 경험을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자연생태안내인 양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제공/고창군

 

[송진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운곡습지의 자연생태계와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면서 생태관광객의 경험을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자연생태안내인 양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동식) 주관으로 실시되는 운곡습지 자연생태안내인 양성교육은 평소 자연생태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무장면에 위치한 영선고등학교 생태조경학과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고창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운곡습지 자연생태안내인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다음달 5일까지 총 8차례(매주 수,목) 이뤄진다.

 

자연생태안내인 교육은 실내교육과 운곡습지 일대에서 실시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숲과 인간 △식물의 이해(목본) △식물의 이해(초본) △식물의 이해(목본, 현장교육) △자연환경해설기법 △자연놀이(현장교육) △운곡습지 해설(현장교육) △자연물로 만들기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는 운곡습지 생태교육프로그램 강사 및 운곡습지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수 있고 우수자에게는 자연환경해설사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운곡습지 자연생태안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력 확보로 고창 운곡습지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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