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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6 07: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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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학교 텃밭 운영강사 등 전문 도시농업 활동가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춘)은 전주지역 도시농업 확산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수강생 32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시

 

[송진호 기자]전북 전주시가 학교 텃밭 운영강사 등 전문 도시농업 활동가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춘)은 전주지역 도시농업 확산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수강생 32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학교 텃밭 운영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시민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텃밭실습 등으로, 교육생들이 수료 후 유기농업.종자.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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