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4 21:00:26
기사수정

▲ 여수 경도 전경

[오기순 기자]전남 여수시는 미래에셋의 1조 원대 투자로 명품리조트로 개발 중인 경도를 미래 관광정책에 반영키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14일 시에 의하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대응 여수시 관광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여수상공회의소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경도해양관광단지 대응 여수시 관광정책발전방향 연구용역’을 토대로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영완 여수상공회의소 부회장, 미래에셋 관계자, 패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현재 여수시 관광정책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최창호 전남대 교수가 맡고, 이어 한병세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정하욱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정란수 한양대 교수, 송영진 (사)여수시관광협의회장, 정희선 청암대 교수, 김진강 호남대 교수가 나선다.

 

시 관계자는 "경도 개발은 여수관광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관광정책 수립에 완성도를 더하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86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