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4 19:58:18
기사수정
전북 남원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원공설시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야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사진제공/남원시

 

[송진호 기자]전북 남원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원공설시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야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국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비(특별교부세) 5억원이 지원되는 야시장 공모사업에 남원공설시장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해 선정돼 추진중인 예가람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과 함께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에 2년연속 선정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야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광한루원, 남원예촌, 고샘골목과 인접한 공설시장의유리한 입지여건을 살려 월매夜 시장가자!를 기본컨셉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외부관광객의 체류유인을 제공, 관광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과 야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86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