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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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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의미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나선 전주시가 자살과 낙상예방을 위해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 전주시 제공

 

[송진호 기자]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의미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나선 전주시가 자살과 낙상예방을 위해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 전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살.낙상예방 분야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전주 만들기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실무분과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최종관문인 현지실사가 오는 5월초로 예정된 가운데, 전주시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병원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주시 국제안전도시 자살·낙상예방 실무분과위원회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평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유관기관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증진 관계자와의 미팅 △안전도시사업 보고회 및 실사 평가회 △안전증진 프로그램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되는 현지실사를 완벽히 준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남종희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시민이 앞장서 국제안전도시를 만들자는 목표 하에 시민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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