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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5: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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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19명)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요녕.강소.섬서.호북.해남성 등 중국 13개 성의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 한강일보 DB

 

[황수진 기자]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19명)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요녕.강소.섬서.호북.해남성 등 중국 13개 성의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 언론, 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 온 바있다.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다.

 

이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방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가진 후 강릉으로 이동해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한 것으로 대표단의 이번 방한을 통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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