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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0 23: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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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오후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 익산시 마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송진호 기자]전북 익산시 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오후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마동 주민센터는 지난 1979년 건축돼 낡고 협소해 주민불편을 초래해 많은 지역주민들은 신청사 건립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키 위해 시에서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2014년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했고 삼광건설 주식회사가 낙찰자로 선정돼 2016년 6월에 착공해 시공사의 성실시공 끝에 올해 3월에 준공했다.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됐다. 1,876㎡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968㎡의 행정복지센터와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으로 건립, 이달 3일에 이전을 완료하고 5일부터 정상업무를 개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동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신축청사를 완공하고 이날개청식을 축하한다”면서,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민원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강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 수요를 위한 공간까지 확보했고 향후 마동 공원조성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과 함께 시민의 삶에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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