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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2 1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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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이달 9일 오후 4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농촌희망재단과 성주군이 공동 주최하며,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을 겪은 과거세대와 현대의 젊은 세대가 상호 공감을 통해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는 6.25전쟁과 고된 피난길, 가슴시린 이별,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머나먼 타국으로 노동을 떠나며 우리의 역사를 일구어온 선인들의 청춘을 어머니라는 보편적인 인물을 통해 회상해보는 아름다운 무대이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연극배우 박정자, 뮤지컬배우 배해선, Y2K멤버 고재근, 서울현대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75분이며 관람대상은 8세 이상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전화로 예약을 하면 입장권을 배부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머니의 노래를 통해 추운 겨울에 군민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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