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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8: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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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17스토리작가 지원 프로그램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인 ‘뱀파이어 아더’와 ‘아티스’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뱀파이어 아더 포스터

 [강병준 기자]충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17스토리작가 지원 프로그램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인 ‘뱀파이어 아더’와 ‘아티스’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6월 공고를 시작으로 10개월간 숨 가쁘게 달려 온 ‘충무아트센터 인 스테이지 -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 시즌4’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창작 개발 프로그램이다.

 

10개월의 치열한 개발 과정 끝에 우수한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된 2개의 작품 ‘뱀파이어 아더’와 ‘아티스’는 1차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6개 작품에 선정돼 멘토링 및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쳤다.

 

이후 비공개 리딩 경합에서 최종 2개 작품에 선정돼 이달 쇼케이스로 처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뱀파이어 소년의 성장기를 재치 있게 다룬 ‘뱀파이어 아더’는 서휘원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해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쇼케이스가 진행 된다.

 

자신을 뱀파이어라 믿는 하지만 송곳니도 없고 날지도 못하는 아더 역에 김성철 배우가 캐스팅 됐고, 또 아더와 친구가 되어야만 하는 소녀 엠마 역에는 송상은이, 아더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집사 존 역에 윤석원이 확정됐다.

 

▲ 아티스 포스터

 

또 다른 작품은 19세기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티스’이다. 이 작품은 박예슬 작가와 남궁유진 작곡가에 의해, 몽환적이고 클래식한 뮤지컬로 탄생해 같은 달 30일과 31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쇼케이스가 진행 된다.

 

세상 모든 멜로디의 주인인 천재 작곡가 에릭 역에 문성일, 천재의 뮤즈 테레즈 역에 김히어라가 캐스팅 됐다. 이와 함께 에릭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 음악가 마티스 역에 홍승안. 세상 모든 예술을 사랑하는 후원자 파트릭 역에 권동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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