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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1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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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키 위해 외교채널을 활용한 총력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키 위해 외교채널을 활용한 총력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주미국대사관에 미국의 보호주의조치에 대한 경제외교 강화 지시를 하달하고, 현지대응 특별 대책반을 설치.가동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수입규제조치와 관련해, 외교부는 “그간 다양한 외교.안보 채널을 활용, 한.미 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고, “한국을 조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미측이 최종 조치를 결정하기 전까지 고위인사 방미 및 미 학계와 의회 주요인사 방한 계기를 활용한 우리 입장 설득 및 이해 제고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는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외교부 본부 수입규제대책반 및 재외공관 현지 대책반을 적극 가동해 보호무역주의 조치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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