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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23: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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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보건소 운동 교실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생활터 중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하고 활기찬 시민의 삶을 위해 어디든 운동 강사를 파견한다.


운영 기간은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로, 농번기, 폭염기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소는 상가․시장(웃장, 동천수변공원, 역전장, 지하상가)과 경로당, 주민센터, 보건지소 등 이며 에어로빅, 난타, 노인체조, 근력강화운동 등 총 4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1월~2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대상 지역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기존 경로당 위주에서 중.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지역을 확대했다. 주민이 모이는 곳 어디든 운동 강사를 파견해 꾸준한 운동과 건강관리로 활기찬 시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순천시보건소장은 "운동의 필요성은 알지만 체계적인 실천이 어려운 현대사회 시민들이 생활터 가까이에서 운동을 쉽게 접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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