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05 12:34:01
기사수정
외교부는 3.2.(금) 부로 아래와 같이‘18년 상반기 여행경보 정기조정을 실시한 바, 해외여행 전 방문 목적지의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하라고 밝혔다.

▲ 도미니카공화국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지난 2일 올해 상반기 여행경보 정기조정을 실시하고, 해외여행 전 방문 목적지의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여행경보 상향 조정 국가( 4개국)로는 도미니카 (산토 도밍고.티아고)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도미니카 내 살인사건 50%가 집중되는 등 강력범죄 빈발하고 있다.


볼리비아- (태양의 섬)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지역 내 3개 부족간 유적 소유권 분쟁 존재 및 최근 아국인 피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불안정하고, 마다가스카르 (툴레아 북부 배터리해변)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로 외국인 대상 살인강도상해 등 강력범죄 빈발하고 있다.


또 모잠비크 (카보 델가도)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지난해 10월 무장 공격 사태 발생 이후 군.경과 이슬람 극단주의자간 무력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레바논


또한 여행경보 하향 조정 국가( 5개국)로, 레바논 (베이루트)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 →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대규모 테러소탕작전으로 치안상태가 호전됐고, 검문검색 등 치안당국의 통제가 비교적 원활하고, 모잠비크- (소팔라)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2016년 12월 여야간 정전 선언 이후 무장공격사태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역 내 긴장도 현저히 감소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테레미즈 및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로 최근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 정세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테레미즈 지역 내 외국인 대상 범죄 발생 별무해 해제됐고, 키르기즈스탄 (잘랄라바드오쉬바트켄)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로 해제됐다.


아울러 프랑스- (알프마리팀)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2016년 7월 니스 테러 이후 해당 지역 내 테러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없었고, 테러 대상도 주로 군.경에 집중됐고, 다수의 테러모의가 사전 발각되는 등 테러위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여행경보조정 상세 내역 및 단계별 행동요령,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83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