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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2 1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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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동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

[오기순 기자]지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후 세계적인 생태와 정원이 도시로 날로 발전하는 순천시가 ‘4차 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정부의 지원 하에 2010년 10월부터 6개월 간 잡월드, 국가정원을 연계한 4차산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로서 순천은 명실공히 생태와 정원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로 한 단계 격상된 도시가 될 으로 보인다.

▲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입구


정부는 4차 산업 성과를 지역에 확산키 위해 순천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4차산업박람회에 지원하게 됐다. 박람회는 6개월 동안 450억을 투입해 4차 산업 전시 콘텐츠, 학술교류와 산업 연계 등 세 분야로 나눠 순천만국가정원과 현재 조성중인 잡월드를 일부 포함한 102만 제곱미터의 부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된다.

4차 산업 기술을 국가정원의 생태와 잡월드의 미래 직업 체험에 접목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 기대된다. 박람회 부지 전체를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 잡월드 조성 현장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4차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출발로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들어간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스마트시티 시범단지, 순천만 잡월드를 포함한 4차산업박람회를 지방 정부 최초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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