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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2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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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강원도 강릉 시내에서 진행돼 호평을 받았던 단종국장 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22일 또 다시 진행된다. 일명 ‘KING of GANGWON’ 프로젝트명으로 진행되는 거리 퍼레이드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퍼레이드 행사이다.

▲ 사진제공/영월군

[정재화 기자]지난 12일 강원도 강릉 시내에서 진행돼 호평을 받았던 단종국장 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22일 또 다시 진행된다. 일명 ‘KING of GANGWON’ 프로젝트명으로 진행되는 거리 퍼레이드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퍼레이드 행사이다.

 

아직까지도 영월을 포함해 강원도 곳곳에 서려 있는 단종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단종국장 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진행된다.

 

영월군민과 강릉시민 약 450여 명과 현장참가자 200여 명 그리고 전문행렬단을 포함한 총 700여 명 규모의 행렬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강릉 단오공원에서 강릉 의료원을 거쳐 대도호부 관아까지 이어진다.

 

이번 ‘단종국장 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에는 지난 12일 강풍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거대 마리오네트 단종 인형’까지 함께한다.

 

매년 영월에서 열리던 ‘단종국장 재현’행렬이 이번 올림픽의 도시 강릉에서 또 다시 펼쳐지면서 조선시대 강원도에 묻힌 유일한 왕인 단종대왕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의 마무리와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한다.

 

영월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지난 번 행사 때 국내.외 관람객 분들의 많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날 개최되는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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