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20 20:45:08
기사수정

▲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학교

[오기순 기자]'앗! 따끔' '있는 그대로가 좋아' '아빠 셋 꽃다발 셋'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지승 그림책 작가가 2월 그림책 학교 작가로 순천시립 그림책도서관에 찾아온다.

 

이번 그림책 학교에서는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아빠카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한다.

 

유명세와 달리, 그동안 독자들과의 만남이 많지 않았던 국지승 작가가 2월 그림책 학교의 작가라는 소식에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이 되는 등 그림책학교의 열기가 무척 뜨겁다고 한다.

 

순천시립 그림책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그림책학교 접수명단에는 특이한 점이 있다. 그동안의 그림책 학교는 엄마와 함께 오는 친구들이 대다수였던 많았던 반면, 이번 그림책 학교는 아빠들의 접수율이 20%로 껑충 뛰었다"면서, "작가의 최근작인 '아빠 셋 꽃다발 셋'의 인기덕분에 이런 현상이 생긴 것 같다. 이번 그림책 학교를 통해서 아빠들도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 학교는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매월 4번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80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