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13일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시청 주 출입구에서 감사관실과 공무원 노동조합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선물) 수수, 공직기강 해이 근절,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등 청렴의 생활화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한 감사관은“부정청탁금지법의 안정화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초에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공직자 다짐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전문가, 시민단체 등 1,200명에게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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