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부산시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겁게 지낼수 있도록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16일은 휴관.
중앙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활쏘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말뚝이 먹이주기 등 9종의 고유의 전통놀이를 준비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숲 전시실, 숲속 동물학습장, 숲속 전망대, 숲속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숲 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전시온실, 화목원, 야생화 관찰길 등을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수목과 화초를 감상할 수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여러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과 수목원 관람을 통해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건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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