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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0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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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12일 구로구에 소재한 이주민지원 전문기관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아 15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 은성수 수은 행장(사진 가운데) 등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은 12일 구로구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심종대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12일 구로구에 소재한 이주민지원 전문기관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아 15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은성수 수은 행장 등 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0여 명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설맞이 떡만두국 만들기 행사를 가진 뒤 급식소를 찾은 이주민들에게 배식했다.

 

이와 함께 수은은 지구촌사랑나눔이 운영 중인 이주민 무료급식소, 다문화 대안학교,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지구촌어린이마을 등의 지원을 위해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은성수 행장은 이 자리에서 “설을 앞두고 멀리 고향을 두고 온 이주민들과 따뜻한 밥 한끼라도 함께 나누고 싶어 무료급식소를 찾았다”면서,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이 이주민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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