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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0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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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첫 선을 보이면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사진제공/정선군

 

[정재화 기자]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아리 아라리’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첫 선을 보이면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 한일중 올림픽 컬쳐로드 전통극 초청공연의 첫 무대를 ‘아리 아라리’정선 아리랑극 공연이 신명나고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아리 아라리’정선 아리랑극 공연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면서 현대적 공연 트렌트에 맞게 정선군에서 새롭게 준비한 정선 아리랑 공연이다.

 

‘아리 아라리’정선아리랑극 공연 또한 대표적 메나리토리인 지게꾼 소리를 비롯해 뗏꾼 소리, 아낙네들의 물박장단 소리 등을 창작한 다양한 삶의 소리와 함께 흥선대원군이 왕권강화를 위해 경복궁 재건 시 뗏군들이 소나무 원목을 뗏목을 만들어 물길따라 한양으로 운반하는 과정과 아우라지를 배경으로 처녀 총각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정선아리랑과 함께 새롭게 창작한 곡과 춤, 연희, 타악 등 다양한 장르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웃움과 감동, 여운을 전하는 감동의 스토리를 보여줬다.

 

이날 국내외 관람객들은 정선 아리랑 소리를 비롯해 정선 아리랑을 모태로 한 다양한 장르의 파퓰러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 ‘아리 아라리’정선아리랑극 공연이 연출되는 동안 감동의 스토리가 전개될 때 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냈다.

 

또한 ‘아리 아라리’정선 아리랑극 공연은 이달 20일과 다음 달 15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특별공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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