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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0 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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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 어촌체험마을 6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댓글로 응모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보고, 어촌체험마을도 가즈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 장사어촌체험마을

 

[정재화 기자]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 어촌체험마을 6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댓글로 응모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보고, 어촌체험마을도 가즈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함께 가볼만한 강원도 어촌체험마을 6곳을 선정해 국민들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6개 마을 중 가고 싶은 마을을 선택해 올림픽 응원 메시지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달 25일까지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총 4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강원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어촌체험마을은 삼척 장호, 속초 장사, 강릉 소돌, 양양 남애, 양양 수산, 고성 오호마을 총 6곳으로,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겨울 바다를 감상하면서 싱싱한 제철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아름다운 항구가 있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선상낚시체험과 함께 활어회, 매운탕을 즐길 수 있고, 장사어촌체험마을에서는 도루묵, 활어회, 홍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소돌, 남애, 수산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각각 팔찌공예, 홍합 목걸이 만들기, 문어빵과 해초비누 만들기 체험 등 실내체험도 운영하고 있어 겨울철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다. 또한 붉은 일출이 장관인 오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가자미 낚시체험을 운영하고 있고 가자미로 만든 물회와 놀래미, 도루묵 등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이상묵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본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경기 관람도 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인근의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맛보며 겨울 바다를 오롯이 느껴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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