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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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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자연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찾아 매력 가득한 제주의 생태자원을 즐길 수 있는 ‘2018 생태관광 에코파티 사업의 마을 공모’를 추진한다.

▲ 조천읍 선흘1리(2017년 에코파티)/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자연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찾아 매력 가득한 제주의 생태자원을 즐길 수 있는 ‘2018 생태관광 에코파티 사업의 마을 공모’를 추진한다.

 

에코파티는 관광객들을 생태관광지와 주변 마을에 초대해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로, 지난해부터 제주관광공사에서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와 함께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마을(무릉2리, 선흘1리, 예래동, 청수리, 하례1리, 한남리)에서 총300명 이상의 관광객과 도민이 참가해 제주의 다양한 생태자원들을 경험하고 체험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생태관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에도 테마파티 형태인 에코파티를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생태관광 사업이 3년차인 만큼 자립형 생태마을 구축과 1회성 행사가 아닌 확대 개최를 통해 운영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에코파티’ 개최 마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에코파티 참여마을 공모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생태 및 문화적 자원을 갖고 있는 마을로서 2인 이상의 해설사를 보유한 지역이라면 어느 곳이든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akito012@ijto.or.kr),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를 통해 도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생태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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