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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1:43:51
  • 수정 2018-02-07 1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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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부산 원도심 현대화의 상징 교량인 부산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 부산대교 야경/부산시 제공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부산 원도심 현대화의 상징 교량인 부산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대교의 경관조명은 지난 2000년부터 설치.운영돼 왔으나, 메탈과 나트륨 투광조명으로 연출이 불가능하고, 시설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번 새로운 경관조명 운영을 위해 ▲2017년 1월 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2회) ▲경관자문과 시 경관위원회 심의 ▲2017년 8월 착공 ▲2018년 1월 준공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대교의 주요 조망점인 영도구 웰컴센터와 중구 롯데백화점 주변 수변 산책로에는 스피커를 설치해 매시간별 음악과 연동되는 경관조명 연출로 생동감 있는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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