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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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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진산 기자

 

[김진산 기자]제주 관광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JDC, (재)삼성혈, (주)미디어타임리치의 노력으로 시물레이션되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 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제주도 탄생설화의 근간인 삼성혈 재단의 도움으로 온평리의 혼인지를 비롯해 항공우주박물관, 신화역사공원, 제주 민속오일장 그리고 몇 군데의 사설 관광지를 대상으로 중국의 인터넷스타 (일명 왕홍)들이 실시간 생중계랬다.

 

왕홍들은 눈쌓인 제주도의 자연 경관과 함께 여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이는 사드 여파로 냉각된 제주 관광의 활성화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능 성을 보여준다.

 

이번에 초청한 중국의 인터넷스타의 팬들은 기본 1백만명이상 확보돼 있다. 이들은 생중계되는 시간대에 팬들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상황을 전해 홍보가 가능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직접적인 홍보맨 역할이 가능하다.

 

이는 한류와 맞물려 엔터테인먼트로 발전되는 무궁무진한 분야인 만큼 제주도로서는 많은 구상을 해야 할 분야이다.

 

제주도가 가장 가능성이 큰 이유이고, 또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는 무비자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여건들을 잘 활용 한다면 큰 부가가치를 기대가 된다.

 

왕홍의 사전 교육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중국 현지에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기획이 따른다면 지금까지의 관광객 유치와는 또다른 차원의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토대로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들고, 중국에서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왕홍 선발대회 결선을 제주에 유치하고, 중국의 바이어들을 제주도에 초청해 무역의 활성화를 이루는게 목표이다.

 

제주도의 장기적인 관광 발전 방안이 한 분야에 국한 되지 않고 다각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고민해야 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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