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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1 0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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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30일(수) 부산 BEXCO에서 「제4차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참석차 방한 중인「폴 카가메 (Paul Kagame)」르완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개발협력, 경제·통상,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대통령은 2008년 5월 정상회담 이후 상호 공관을 개설하는 등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르완다의 에너지 및 인프라 건설 부문에 참여하는 우리기업에 대한 카가메 대통령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08.11월 주한 르완다 외교사무소 개소 이후 09.5월 대사관 정식 승격
※ 금년 5월 주르완다 키갈리 분관 개설 및 금년말 정식 대사관 승격 추진중


카가메 대통령은 한국이 오늘날 세계적인 IT 강국이 된 것을 평가하며, 르완다도 한국 사례를 모범으로 향후 동부 아프리카의 IT 허브이자 경제중심지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 KT, 08-11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와이브로망 및 정부 통신망 구축사업 진행중 (총 1억 500만불 규모)


이 대통령은 우리 개발협력 사업의 핵심은 인적자원 양성을 통한 능력 배양(capacity building)이라 소개하며, 르완다 국립대 정보통신기술 공학부 건립사업 등을 통해 인력양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양국이 개발협력 등 국제이슈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다.

※ 금년 르완다 국립대학교 정보통신기술(ICT) 공학부 건립사업 및 르완다 키추키로 종합기술훈련원 지원사업(1차)을 진행하였고, 내년 동 종합기술훈련원 2차 사업 및 새마을운동 ODA 시범사업(르완다, 라오스 2개국 대상)에 착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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