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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4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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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2019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 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2019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박여종 부군수, 전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3개 사업 국비 1,916억 원 확보를 목표로 부서별 추진계획, 중앙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지휘부 중심의 전방위적인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 발전 동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50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50억원) ▶판교 다목적농업용수 개발사업(55억원) ▶문헌사색원 조성사업(6억원) ▶심동마을 열차터널 판교 도토리를 품다(25억원) ▶지역개발사업(30억원) ▶비인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10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65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배양인프라 구축 및 운영(10억원) ▶장애인복지관 확장 및 보호작업장 신축(17억원) 등 10건을 선정했다. 

 

서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중앙 부처와 국회 수시 방문 등 국비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자치재정이 취약한 우리군의 경우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지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맞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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