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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2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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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양 새마을금고(이사장 지석웅)는 1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120kg를 전달했다.

▲ 사진제공/아산시

 

[김도준 기자]충남 아산시 온양 새마을금고(이사장 지석웅)는 1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120kg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매년 11월에서 1월 사이 임직원 및 회원들이 쌀이나 현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서 시작해 요양원이나 저소득가정에 20여 년 동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는 뜻인 ‘절미’의 방언으로 예전 우리 선조가 밥을 지을 때부터 조금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돕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석웅 이사장은 “임.직원과 회원들의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어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온양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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