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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1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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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전동기관단체협의회가 제천복합건물 화재 참사와 관련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제천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 청전동기관단체협의회가 제천복합건물 화재 참사와 관련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제천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노인회청전분회, 자율방범대, 지역자율방재단, 청전산악회, 체육회 등 10개 단체는 화재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지원키로 했다.

 

청전동 기관단체협의회는 1일 청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읍면동 연두순방 시정설명회에 앞서 이와같은 뜻을 전하면서 이근규 제천시장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근규 시장은 “제천시가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안전한 제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1500장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보여준 데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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