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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8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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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를 대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생명나무(이사장 정동운, 상임이사 이석일)는 다음세대 맞춤형 문화품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비전투어를 펼쳤다.

▲ 사진제공/생명나무 다음세대 섬김부

 

[전창희 기자]전북 익산시를 대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생명나무(이사장 정동운, 상임이사 이석일)는 다음세대 맞춤형 문화품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비전투어를 펼쳤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동안 전북 익산시 소재 청소년 30여명과 인솔봉사자 6명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 지역을 직접 체험해보고 가슴에 담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전원정대로 참여자들은 기아대책본부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의 현실과 기본적인 생존권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삶의 자세를 점검하고 기아대책을 위한 거룩한 부담감으로 큰 꿈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홍익대거리를 둘러보았다.

 

비전원정대는 경기도 일산 소재 MBC 드림센터 드라마 세트장 방문을 통해 방송과 매체로만 접한 드라마 제작현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고 유명 연예인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 대학로 연극 관람과 동대문쇼핑몰 투어, 코엑스 아쿠아리움 견학, 롯데월드 체험 등을 통해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생명나무 다음세대 섬김부(부장 김완섭, 송은희)가 펼친 ‘2018 서울탐방! 비전원정대’(대장 이왕래, 이현득)는 도시권에 비해 문화적인 혜택이나 기회가 적은 농촌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주고 가슴 속에 큰 꿈을 품게 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필요를 채워주고 참여를 유도한 청소년문화복지사업이었다.

 

비전원정대 청소년대표인 익산 영등중학교 3학년 박진희 학생은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고 친구들도 데려와서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정동운 이사장은 “생명나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지역사회를 섬김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민간단체가 될 것”이라면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답게 이번 서울도시문화체험을 통해 비전의 사람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편, 생명나무 다음세대섬김부가 펼치는 다음세대섬김 제2탄은 다음 달 7일 저녁 7시 황등교회당에서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초청해서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 이 행사는 지역 다음세대와 기성세대 모두가 행복한 파워풀 라이브 콘서트로 무료입장과 관람객 모두에게 빵과 음료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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