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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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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ㄱ이 함께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사랑의 땔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ㄱ이 함께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사랑의 땔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톤 트럭을 임차해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등 40여 가구에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40여 톤의 땔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 봉사기관,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대표와 연계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각 세대 당 1톤 정도의 땔감이 제공된다, 지역별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읍면동별 10톤 이하로 지원된다. 다만, 과거 지원대상자는 우선지원에서 제외된다.

이한재 산림조성팀장은 “이번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 대상자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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