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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3 0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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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의 도우미가 된다.

▲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의 도우미가 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 가구, 한부모세대 가구,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구 등 0세부터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동을 관리하는 드림스타트는 기존 대상 가정과 각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 668명을 2018년도 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적정보관리, 욕구조사, 양육환경, 아동발달 사정 등 항목별로 1대1 초기 상담을 한다.

 

이후 사례등급(위기개입, 집중사례관리, 일반사례관리)을 결정하고 사례점검 및 재사정 주기(3.6.12개월)에 따라 방문해 효과성 등을 검증하나. 대상자가 만 12세에 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기본 및 필수서비스, 맞춤서비스(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를 분야별로 제공.관리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가 아이들을 잘 알고, 잘 지원하면 그만큼 아이들도 잘 하고, 잘 자란다"면서,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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