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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9 15:24:13
  • 수정 2018-01-19 1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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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외국인근로자가 출국만기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사진제공/삼성화재

[김점수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외국인근로자가 출국만기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터미널에서 해 오던 서비스를 제2터미널 개장과 함께 확대한 것.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키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고용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근로자 전용보험이다.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 자국 계좌로 송금하여 수령할 수 있다.

2017년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현황 분석 결과;P 의하면, 45천명의 외국인근로자 중 33천명(73%)이 공항에서 현금화해 직접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터미널의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1호 주인공은 캄보디아 출신의 쫨리다씨로 선정왰다.

삼성화재 최용찬 일반보험혁신파트장은 이번 시스템 확대로 퇴직금을 못 받는 등의 외국인근로자 피해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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